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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N ARTIST. 이제 장애인이 아닌 ‘작가’라고 불러주세요!

발달장애인의 능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캠페인 I’M AN ARTIST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Bridge)가 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이 창단한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는 미술을 기반으로 한 전시활동은 물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직업예술인(Artist)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아직 이들을 Artist가 아닌 장애인으로만 바라봅니다. 많은 작품과 전시를 통해 증명된 수준급 실력의 브릿지온 아르떼, 이제 이들은 ‘Artist’의 이름으로 불리길 희망합니다.


브릿지온 아르떼 단체사진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들. (좌부터) 황진호, 김승현, 최석원, 윤인성, 김태민 


황진호 X 지창욱, 두 아티스트의 특별한 만남 

말보다 그림으로 표현하며 소통하는 것이 익숙한 황진호 작가가 배우 지창욱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생일이 7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함께 7월의 탄생화, 라벤더를 그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배우 지창욱과 황진호 작가가 함께 그린 라벤더 그림
배우 지창욱과 황진호 작가가 함께 그린 라벤더 그림과 초상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Bridge)가 된 배우 지창욱 

지난 2020년 4월, 장애아동을 평등과 존중의 눈으로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은 하우유씨미(How You See Me?) 캠페인을 통해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지창욱은 당시 브릿지온 아르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본인이 이들과 세상의 브릿지온(Bridge, 다리)이 되어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브릿지온 아르떼와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한 배우 지창욱은 발달장애인 황진호 작가와 함께 그린 ‘라벤더’ 그림을 새겨 넣은 콜라보 굿즈를 기획했습니다.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배우 지창욱과 작가 황진호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배우 지창욱과 황진호 작가


배우 지창욱과 황진호 작가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특별한 상품 

배우 지창욱과 황진호 작가가 함께 완성한 ‘라벤더’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을 통해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아내어 큰 감동을 더했는데요. 콜라보 작품 ‘라벤더’는 와펜, 문구류, 우산 등으로 제작되었으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펀딩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수익금은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들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창작활동 및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브릿지온 아르떼와 배우 지창욱의 콜라보 그림으로 만들어진 노트

브릿지온 아르떼와 배우 지창욱의 콜라보 그림으로 만들어진 뱃지
브릿지온 아르떼와 배우 지창욱의 콜라보 그림으로 만들어진 우산


배우 지창욱과 팬들이 함께 응원합니다!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배우 지창욱의 선한 행보에 감동하여 국내외 팬들의 착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캠페인이 오픈된 이후 국·해외에서 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관심이 높아져 밀알복지재단에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장애인과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Bridge)가 되어 준 배우 지창욱과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글 홍보실 고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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