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 view 테이블

[보도자료] “밤길 안전 책임지는 ‘안심가로등’ 설치 신청하세요” 밀알복지재단-한수원, 전국 지자체 대상 안심가로등 설치지역 공모 실시

2020.06.17

“밤길 안전 책임지는 ‘안심가로등’ 설치 신청하세요”

- 밀알복지재단-한수원, 7월 15일까지 전국 지자체 대상 안심가로등 설치지역 공모 실시 -


■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안심가로등 설치지역 공모 실시

■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통해 8월 초 사업지역 확정… 7개 지역에 332본의 가로등 지원 예정

■ 안심가로등, 범죄예방 및 안전 증대를 위한 한수원의 사회공헌사업… 태양광과 풍력 이용해 전기료 및 온실가스 배출도 절감


  

▲안심가로등이 설치된 경북 경주시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 공모를 실시한다.


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협업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014년 서울 홍제동에 안심가로등 37본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전국 30개 지역에 총 1,703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해왔다. 2017년에는 범죄예방 및 안전 증대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하는 안심가로등은 전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효과도 있다. 현재까지 설치된 1,703본의 안심가로등은 연간 4억3,232만원(1본당 253,872원)의 공공 전기료를 절감했으며, 연간 1,715.2톤(1,703본 기준)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


또한 안심가로등은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사용해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이상 밝으나, 자정이 넘으면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위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충전기능도 있어 장마철에도 한번 충전으로 최소 7일 이상 운영된다. 

한수원 상생협력처 전영태 처장은 “올해는 본사가 위치한 경주시내 초·중·고교를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에 33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안심가로등에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가로등의 상태를 쉽고 빠르게 점검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8월 중 사업지역을 확정하고 9월부터 가로등 설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밀알복지재단 070-7462-9068)


  

▲전국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2020.06.17. /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0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top

후원전용계좌안내

닫기

뉴스레터 신청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