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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봄날의 기적>, 하하-별 부부와 함께 장애아동을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2024.04.16

2024년 4월 19일(금), 오후 6시 5분에 장애인의 날을 맞아 MBC <봄날의 기적>이 방영됩니다. 방송인 하하, 가수 별 부부가 2년 연속 MC를 맡고, 아나운서 김대호, 가수 양지은이 내레이션에 참여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치료와 수술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위기가정을 소개하고 긴급의료비 지원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봄날의 기적> MC를 맡은 하하-별 부부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2020년,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5명 중 1명은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때에 병원에 가지 못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적기에 치료 받을 기회를 놓치는 장애인이 상당수라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그러한 현실 속에서 밀알복지재단은 MBC <봄날의 기적> 방송과 함께 저소득 장애아동 긴급의료비를 지원하며, 장애아동이 적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손길들을 통해 장애아동이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는다면, 아이들의 따스한 봄날이 지켜질 수 있습니다.

‘2년 연속’ 장애아동을 응원하는 하하-별 부부
하하-별 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봄날의 기적> MC로 함께했습니다. 은수와 나은이의 사연을 접한 두 사람은 두 아동 모두 희귀한 증후군으로 인해 고통 받으며, 스스로 몸을 움직이기 어렵다는 점에 크게 안타까워했는데요. 한시라도 빠른 도움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아이들이 늦지 않게 지원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은수와 나은이를 비롯한 장애아동들의 상황에 공감하며 후원에 동참하기를 부탁했습니다.

손 하트로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응원하는 하하-별 부부

트로트가수 양지은과 아나운서 김대호의 내레이션 참여
벚꽃이 만개한 4월의 어느 날, 상암동의 한 스튜디오에 트로트가수 양지은아나운서 김대호가 모였습니다. 두 사람은 MBC <봄날의 기적>에 출연하는 장애아동 은수와 나은이의 이야기를 따뜻한 목소리로 소개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지금’ 필요한 수술을 놓칠 위기에 놓인 은수와 나은이, 그리고 두 아이의 가족들을 응원해달라며, 듣는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내레이션에 참여 중인 가수 양지은

또한, 가수 양지은은 장애아동과 그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내레이션 녹음에 이어 스튜디오 녹화에도 함께했는데요.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현장에서 발매곡 ‘천리여행’을 부르며 장애아동들을 위한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우리 같이 갑시다. 조금씩 천천히 천리 앞을 보고 여행 가듯 함께 갑시다.” 
‘천리여행’ 곡 가사 일부 

가수 양지은은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아픈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얼마나 힘들지 알기에 촬영 내내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아픈 것도 힘든데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도와주시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봄날의 기적>에 함께한 가수 양지은

MBC <봄날의 기적>의 자세한 내용은 4월 19일(금) 오후 6시 5분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관심을 통해 아이들의 봄날을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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