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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취약계층을 위한 <힘내요 키트> 1차 전달

2020.03.19

코로나19 <힘내요키트> 전달을 위한 탑재 모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의 지난 두 달간의 싸움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꿔놓았습니다.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숙(좌) / 문정원(우) 취약계층 후원 (ⓒ사진출처: 아이오케이컴퍼니)

따뜻한 응원이 담긴 후원

밀알복지재단의 <힘내요 키트> 역시 롯데하이마트, 사조대림, 고려기프트, 에스디제이 등을 포함한 기업후원과 많은 개인후원을 통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연예인들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와 응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숙 씨는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리된 중증장애인들이 활동지원인 지원이 중단되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3천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주셨습니다. 플로리스트 문정원 씨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쳐있는 국민들을 위한 응원영상과 함께 장애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지원 <힘내요키트>를 포장하고 있는 직원들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모인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3,000개의 <힘내요 키트>가 마련되었습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식품,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힘내요 키트>는 대구경북 지역 장애아동 가정 및 장애인 거주 시설에 전달되었습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아동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2차 지원을 위한 20,000개의 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00개의 키트는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최전선에서 수고하고 계신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을 위한 의료물품과 생필품 키트 지원도 함께 시작될 예정입니다.



(좌)후원자 응원메시지 / (우)지원대상자의 문자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는 순간까지 장애아동가정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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