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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 가수 김희재 생일을 맞아 한부모가정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

2020.07.22

계속 되는 장마로 우중충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밀알복지재단에는 한부모 가정의 장애아동들을 위한 주황빛 따뜻한 햇살이 스며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가수 김희재 씨의 6월 9일 생일을 맞이하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60,900,000원을 기부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가수 김희재(좌) (사진 = 소속사 제공)
/ '김희재와 희랑별' 기부증서(우)

가수 김희재 씨는 2020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넘치는 끼로 트로트계의 비욘세 '희욘세'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성공적으로 경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신청곡들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김희재 씨는 예능, OST, 콘서트 준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신청곡을 부르고 있는 김희재
(ⓒ TV 조선 -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

평소 선한 영향력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김희재 씨의 의견에 따라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은 김희재 씨의 26번 째 생일을 맞이하여 기부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기부 모금은 김희재 씨의 생일 일자에 맞춰 총 6천 9십만 원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처음 하는 기부인 만큼 팬클럽 회원들은 김희재 씨의 뜻을 반영하면서도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달하고자 소속사와 긴밀하게 소통해 결정했다고 합니다. 긴 고민 끝에 밀알복지재단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한부모 가정의 장애아동 20명을 위한 생계비 지원 및 언어, 인지, 놀이, 감각통합치료비 등 의료비 지원으로 투명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김희재 씨와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의 선한 영향력으로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한부모 가정의 장애아동은 무려 20명입니다. 백질연화증*과 뇌병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13살 영현이(가명)와 뇌병변,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영현이 동생을 홀로 돌보고 있는 영현이의 아빠는 장애를 가진 두 자녀의 양육과 근무 중 부상이 겹쳐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영현이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은 엄마는 영현이에게 욕설과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였고 결국 현재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입니다. 영현이는 엄마의 부재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으로 외부에서 옷을 벗거나 대변으로 놀이를 하는 등 문제행동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김희재와 희랑별'이 전달한 기부금은 영현이네 생계비와 더불어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영현이를 위해 음악치료 등을 활용한 재활치료의 횟수 증가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음악치료를 받으며 즐거워하는 영현이(가명)의 모습

* 백질연화증: 산소결핍으로 뇌 주변의 백질 부위가 괴사하는 질병
* 뇌병변: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하여 발생한 신체적 장애

무조음증*으로 인한 구음장애를 가지고 있는 6살 지한이(가명)는 스스로 장애를 인지하고 있으며 버려질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한이의 불안감은 지한이가 태어난 지 고작 3개월이 지났을 때 집을 나가버린 아빠와 지한이에게 심한 언어폭력을 행사한 할머니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 지한이는 예쁨을 받기 위한 과잉 애정 행동을 보이며 때때로 의사소통의 한계로 인해 느껴지는 답답함을 표출하기 위해 자해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기부금은 지한이 엄마의 육아휴직 급여로만 생활하고 있는 지한이네를 위한 생계비 지원과 지한이의 감각통합 언어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웃고 있는 지한이(가명)의 모습

* 무조음증: 말소리를 내기 위한 성대, 목젖, 혀, 입 등의 움직임이 없는 증상

가수 김희재 씨가 부른 꼰대인턴의 OST ‘오르막길’의 가사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오르막길을 걸어가고 있는 한부모가정 장애아동들의 손을 밀알복지재단은 놓지 않고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한부모가정 장애아동들이 힘을 내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손 내밀어 주신 가수 김희재 씨와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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