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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날의 꿈을 찾아서! (feat. 강원대학교 학생들의 기관방문 이야기)

2018.08.21

한 여름날의 꿈을 찾아서!
강원대학교 학생들의 기관방문 이야기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꿈을 찾아 멀리서부터 밀알복지재단을 찾은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강원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시야를 넓혀 미래의 사회복지사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관방문을 해주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에서는 학생들에게 재단 소개와 더불어 실제로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 후에는 학생들과 수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던 궁금증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학생들과 나눈 이야기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Q(밀알): 밀알복지재단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강원대): 밀알복지재단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알게 된 건 지난 5월 학교에서 진행된 특강을 통해서였습니다. 밀알복지재단 김해영 희망사업본부장님의 강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완전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에서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밀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하는 데에 이번 기관방문이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A(강원대 1학년 학생): 희망하는 진로와 관련된 분야의 사업 소개를 들으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라고 하면 대상자를 직접 만나는 좁은 범위로만 생각했는데 보다 전문적이며 더 많은 수의 대상자 지원을 위해서는 홍보, 모금, 회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가 서로 협업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이나 강의시간에 들을 수 없던 현장에서의 여러 가지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Q(밀알):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있나요?
A(강원대 2학년 학생): 국내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은데 왜 굳이 해외까지 도와야 하는지에 대해 확실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발전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갚음, 동반성장을 위한 국제사회에서의 의무와 약속 등에 대해 알게 되며 저 또한 작게는 해외봉사에서부터 시작해서 후에는 해외사업에 직접적으로 동참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밀알): 졸업 후에, 어떤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나요?
A(강원대 3학년 학생): 밀알복지재단의 사업프로세스를 들으며 각 사업과 지원하는 대상자를 선별하는 부분에서 신중함과 사회복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졸업 후 제가 어떤 기관에서 일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밀알복지재단에서 제시하는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Q(밀알): 학생들을 지도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번 기관방문에 대한 소감이 궁금해요! 
A(강원대 사회복지학과 조교): 평소 장애인의 자활에 특히 관심이 많았는데, 밀알복지재단에서 장애인을 사회의 구성원으로 설 수 있게 지원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까지 느껴졌습니다. 특히 밀알콘서트와 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관방문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열의로 가득 찼던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여러분들이 기관방문을 통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밀알복지재단 또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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