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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에 나서다!

2020.02.28

코로나19 확산방지 취약계층 긴급구호 물품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이 연일 확산됨에 따라 온 국민들은 불안감과 두려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위생관리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있지만 치솟는 마스크의 가격은 속수무책이며 이마저도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취약계층의 상황은 더욱 절박하기만 합니다.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정의 경우 식료품을 사기에도 버려운 상황에 비싼 마스크를 구입해야 하는 현실에 놓였습니다. 또한 불안정한 근로환경에 있는 위기가정은 임금이 줄어들거나 일자리가 없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저소득 장애아동의 가정은 더 시급합니다. 수시로 병원을 오가야 하는 장애아동은 불안한 마음에 쉽게 병원을 갈 수 없을뿐더러, 바이러스에 취약한 장애아동을 위해 소독제와 같은 위생용품은 필수이지만 상대적으로 위생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의 가정은 더 큰 두려움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여러 기업이 힘을 모았습니다. 


신한금융그룹, 마스크 지원


신한금융그룹, 소외계층 대상 마스크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전 그룹사가 합심해 'One Shinhan CSR'을 펼쳤습니다. 먼저 노인 · 아동 · 장애인 · 저소득가정 등 구호물품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최우선으로 전달하여 위기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캠코, 취약계층 생필품 및 감염예방 키트 지원


캠코, 저소득 장애인가정 대상 생필품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습니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고령 장애인 등 감염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식품을 함께 전달하였고,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건강식품 식료품 등을 담은 감염예방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코레일 임직원, 코로나 예방 선물상자 지원


코레일 임직원, 소외계층 대상 ‘코로나 예방 선물상자’ 전달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역 임직원은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 예방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예방 선물상자'에는 바이러스 감염에 더욱 취약한 소외계층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 등 건강식품과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겼습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 및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부된 물품과 후원금은 대구·경북 지역을 우선으로 지원되며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모두의 염원을 담아 하루빨리 위기 상황이 잠재워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눔으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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