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공동생활가정에 53번째 ‘KB 희망의 집’ 선물 

2024년 11월 6일, K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53호 준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완공된 일곱빛그룹홈은 여섯 명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여자 아이들이 함께 지내는 그룹홈으로, KB손해보험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안전하고 건강한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53호의 주인공인 일곱빛그룹홈의 리모델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곰팡이 핀 장판과 부식된 타일은 아이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었고, 겨울을 앞둔 지금 추위를 막을 수 있는 창호 개선이 절실했습니다. KB손해보험과 밀알복지재단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친환경 자재와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창호를 사용하여 그룹홈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안락한 환경을 마련받았습니다.

‘희망의 집’은 전국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거하는 아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친환경 부자재로 인테리어하여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KB손해보험의 대표 ESG 사회공헌사업입니다. 금년에는 이상기후와 날씨의 변동성이 잦은 현상에 대비해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의 에너지 진단으로 주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노후된 그룹홈의 에너지 비용을 근본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완공하였습니다. 또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질 측정을 진행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다.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주거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과 그룹홈을 위해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경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할 것입니다.

KB손해보험과 밀알복지재단이 더 많은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