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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평화시장 상인회, 취약계층 자립 위해 5천만 원 상당 의류 기부

2022.07.04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청평화시장 상인회, 취약계층 자립 위해 5천만 원 상당 의류 기부

 

■ 청평화시장 상인회, 취약계층 자립 위해 5천만 원 상당 의류 기부

■ 코로나19 타격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 돕고자 뜻 모아

■ 지난 2020년에도 3억 원 상당 의류 기부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기금 조성하고자 MOU 체결

 



     [사진1]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청평화시장 상인회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더한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청평화시장 상인회가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평화시장 상인회는 청평화패션몰 4층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모임이다. 이곳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상인들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 뜻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한 의류는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 매장 내 장애인과 시니어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청평화패션몰 박정수 4층 상인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도우며 함께 일어서자는 생각으로 함께 일하는 상인들과 의류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은 실천할 때에 더욱 빛이 난다”며 “취약계층이 스스로 일어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주신 청평화패션몰 4층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평화시장 상인회는 밀알복지재단에 지난 2020년 3억 원 상당의 의류와 잡화를 기부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기금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재고 상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기부처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4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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