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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l과 Z(지)대로 한 번! 밀알과 MZ

당당함과 솔직함의 아이콘, 막강한 정보력과 빠른 확산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MZ 세대!

이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대표 세대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다음 세대로 자리 잡았습니다.

*MZ 세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를 아우르는 세대



MZ 열풍은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밀알복지재단까지 닿았습니다. 어느덧 밀알에서도 핵심 주축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MZ 세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밀알의 MZ를 소개합니다. 


MZ답게, 트렌디하게, ‘미닝아웃 소비’합니다. 

완전한 사회통합을 꿈꾸며 30년을 걸어온 밀알복지재단, 재단의 곁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모인 12만 명의 정기 후원자가 있습니다. 그중 20, MZ 후원자들은 약 29천여 명(24%)로 가장 많은 후원자 비율을 차지합니다.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는 단순한 구매가 아닌 사회적 가치나 자신만의 특별한 의미와 신념을 투영하며 소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소비’가 유행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의 MZ 세대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힘을 더해주며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자 정기후원, 일시후원 등의 기부로 미닝아웃 소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기부에 함께할 수 있도록 캠페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건강한 나눔문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밀알 속 MZ들의 활동

① 먼지의 백원 캠페인: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 출신으로 SNS를 통한 모금 캠페인 기획


'단돈 100원씩이라도 기부하자!' 먼지의 백원 프로젝트 


② 마름달 나흘: 인하대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2022년)으로 시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펀딩 기획

점자의 날인 11월 4일의 순우리말, '마름달 나흘' (출처: 마름달 나흘 인스타그램 @november_4th_)


③ 특별한 날과 행사를 기념하며 후원에 참여한 20대 후원자들


 

밀알과 함께 발로 뛰는 20대

밀알복지재단에는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며 함께하는 20대의 MZ 세대, 대학생 봉사단과 대학생 기자단이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외 소외이웃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기획·운영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외활동을 수행합니다. 또한 재단의 주요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봉사단

20대 초반의 MZ들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봉사단’은 교내 나눔 캠페인을 기획하여 모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대외 활동입니다. 올해 진행된 대학생 봉사단 2기에는 총 8개의 학교(나사렛대, 덕성여대, 명지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숭실대, 총신대, 한양대)를 통해 총 131명의 MZ 봉사단원이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점자 동화책, 점자 이름표 등 시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베리어프리 캠페인, 전기 없이 살아가는 해외아동을 위해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고 후원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등 17건의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장애인, 환경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슈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오는 9월에는 2기의 열정을 따라 ‘대학생 봉사단 3기’로 함께 할 대학교와 대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MZ의 발대식은 메타버스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 



휴대용 점자 인쇄기 '볼로기'를 활용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대학생 기자단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년 연속 운영 중인 대학생 기자단은 MZ의 시선으로 밀알복지재단의 주요 사업을 취재하고, 장애·복지·기부 등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활동입니다. 이들은 취재활동 외에도 봉사활동, 사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장애감수성과 나눔, 봉사정신을 함께 키워오고 있습니다.

각각 학교, 학과도 다르고 개성도 남다른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 MZ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기여한 이들의 활동은 밀알복지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재되고 있으며, 우수 콘텐츠들의 경우 실제 언론사를 통해 기사로도 배포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기자단의 제작 콘텐츠 



사회의 확성기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외치고 싶습니다.
밀알복지재단 기자단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것과 제 자신에게도 유익한 활동이 되는 것,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  제5기 대학생 기자단  -


미래를 밝힐 나눔의 주역, 밀알 MZ

1993년 태어나 올해로 30살이 된 밀알복지재단, 밀알의 20대 시절은 더 큰 사랑을 시작하기 위한 ‘성장기’였습니다. 우리는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지만 ‘장애인과의 동행’을 꿈꾸며 한 걸음씩 내디뎠습니다. 끈기와 열정으로 걸어온 밀알의 20대 시절은 영광의 순간이었고 그 순간들은 밀알을 더욱 투명하고 굳건하게 만들어 준 귀한 산실이 되었습니다.


취업난과 과열된 경쟁 사회 속 많은 역경과 고난에도 포기하지 않고 나눔의 한 걸음, 동행의 한 걸음을 내딛는 ‘성장기’의 MZ 세대가 있기에 밀알복지재단은 초심을 잃지 않고 30살을 기념할 수 있었습니다. 나눔을 향한 MZ 세대들의 귀한 마음이 꺾이지 않도록 밀알복지재단도 계속해서 성장하겠습니다.


찬란한 미래를 밝힐 든든한 주역들. 이들이 있어 밀알의 앞길이 더욱 빛나 보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은 MZ 세대들과 함께 편견과 차별 없는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끝까지 동행 하겠습니다. 다음 30년의 주역들이 될 MZ 세대를 함께 응원해주세요!


글. 홍보실 노태수

사진.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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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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