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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홍보대사와 함께한 제2회 '브릿지 라이딩'

2018.10.24

진태현 홍보대사와 함께한 제2회 '브릿지 라이딩'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인 배우 진태현씨가 가을 단풍이 만연했던 지난 12일, 장애아동 수술비 지원을 위한 제2회 브릿지 라이딩을 개최했습니다.

브릿지 라이딩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리(Bridge)가 되어준다’는 의미로, 자전거와 기부가 결합된 새로운 나눔 캠페인입니다. 평소 자전거 애호가로 알려진 진태현 홍보대사는 2016년 가을부터 개인 SNS를 통해 브릿지 라이딩 참가자를 모집하고 함께 라이딩 완주 후 모아진 기부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왔습니다.  

이날 라이딩을 개최한 진태현 홍보대사와 참가자들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 인근 자전거 도로에서 출발하여 성남시 탄천을 따라 왕복 코스로 라이딩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브릿지 라이딩으로 마련된 기금 5,650,330원은 뇌병변장애로 보조기 없이는 걷지 못하는 김상민(가명, 14세)군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부금은 라이딩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라이딩에는 함께하지 못했으나 나눔에 뜻이 있는 사람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되었는데요, 기부에 참여한 많은 이들 중 배우 김성령씨도 큰 금액을 기부하며 좋은 취지에 동참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대표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특히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배우 김성령 누나에게 더욱 감사드린다. 이로써 올해 브릿지 라이딩을 통해 총 2명의 장애아동둘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내년에도 브릿지 라이딩은 계속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배우 진태현

바쁜 삶의 순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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