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월), 밀알복지재단에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업체인 세메스의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세메스는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일천만원을 기부하여 어려운 형편 때문에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세메스의 후원 기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근이영양증과 지체장애1급으로 투병중인 한 장애청소년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근이영양증은 근육이 점차 소실되고 위축되는 퇴행성 근육병으로, 진행될수록 보행장애와 척추 측만, 호흡곤란 등의 증산을 동반합니다.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세메스는 해당 장애아동의 척추체 고정술과 척추체 전후방 유합술 수술을 위해 총 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금이 전달되어 장애아동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메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