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목) 오뚜기의 지원으로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과 밀알도봉점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직원 74명이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경기관람권과 더불어 장애인 직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버스까지 지원해 준 오뚜기의 따듯한 나눔으로 세계 장애인의 축제인 패럴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한 직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현하며 ‘착한 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오뚜기는 2012년부터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과 도봉점에 선물세트 임가공을 위탁하여 단순히 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 근로에 대한 대가를 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오뚜기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밀알도봉점, 밀알전주점, 밀알구리점에 매월 제품을 기증하여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직원들의 임금과 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1902년 에드가 헬름즈(Edgar J. Helms) 목사에 의해 미국에서 설립되어 장애인, 실업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고용하여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회적 기업으로 기증받은 물품을 재판매하여 얻는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1년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밀알도봉점, 밀알전주점 및 밀알구리점까지 총 4개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란 슬로건으로 장애인들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스스로 행복할 기회와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 (063-282-9192) ㅣ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18(경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