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 우크라이나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 진행 2023.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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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 우크라이나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 진행 지난 17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위한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은 서울소방재난본부로 부터 양여받은 불용소방차 8대(펌프차 5대, 구조 공작차 2대, 구급차 1대)와 소방장비를 지원하고, 소방장비 지원을 통한 인프라 구축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012년부터 해외 소방인프라 부족 국가에 소방차, 구급차, 펌프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밀알복지재단과 2023년 5월에 협약을 진행하여 '서울시 소방장비 해외도시 지원사업'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소방장비를 무상으로 양여받아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키르기즈스탄에 소방장비 재양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약 60만 달러 이상의 규모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리비우에는 무료급식소를 마련해 매일 200명에게 식사를 제공중이며, 2022년도 5월부터는 긴급구호 지역을 확대해 폴란드 우쯔에서도 매주 400명의 난민에게 식량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무차별 공격으로 피해가 극심한 동부의 헤르손과 도네츠크, 자포리자에서도 매월 800명 분량의 구호물자를 전달중입니다. 이 밖에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계가 어려운 난민들을 긴급구호활동에 투입하여 난민 소득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소방 인프라가 부족한 나라에 소방장비를 향여함으로써 소방 방재 활동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