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스타필드 코엑스몰,

에너지의 날 맞아 태양광랜턴 기부 캠페인 전개

■ 8월 22일 에너지의 날 맞아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 캠페인 전개

■ 태양광랜턴 조립해 해외 에너지 빈곤지역에 보내는 캠페인… 스타필드 코엑스몰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밀알복지재단-스타필드 코엑스몰, 지난 2월 업무협약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전개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 캠페인을 통해 태양광랜턴 조립에 참여한 시민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함께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해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에너지 빈곤을 겪는 최빈국 사람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태양광랜턴 조립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실제 현지에서 사용되는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태양광랜턴을 에너지 빈곤국에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후원자가 만든 태양광랜턴은 전기 시설이 없는 해외 에너지 빈곤지역 주민들에게 배분된다.

밀알복지재단 연보라 캠페인사업실장은 “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며, 에너지가 단순한 전력 수단을 넘어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빛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캠페인을 구성했다”며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찾는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지난 2월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분기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공간을 기부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제공된 공감에서 시민들에게 시민 참여형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상반기에는 ‘새학기 맞이 장애아동 응원 캠페인’과 ‘장애인의 날 기념 캠페인’ 등이 진행된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이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