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 view 테이블

[보도자료] 기빙플러스 인천논현점 오픈… 지역사회 포용과 상생의 나눔 확산

2025.11.06

기빙플러스 인천논현점 오픈… 지역사회 포용과 상생의 나눔 확산 


■ 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기빙플러스 인천논현점 오픈

■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 합리적 가격에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자립 돕는 나눔스토어

■ 인천논현점, 공공과 민간 협력으로 설립… 교회와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문 열어



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오픈한 기빙플러스 인천논현점


재단법인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지난 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기빙플러스 인천논현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인천논현점은 인천 지역 내 세 번째 기빙플러스로, 지역 내 자원순환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한층 더 확장하는 의미를 지닌다. 매장 내 직원으로 취약계층 2명을 신규 고용해 자립형 일자리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기빙플러스 인천논현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픈을 위해 소풍교회(소망이풍성한교회)가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한국중부발전은 ‘대국민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작으로 기빙플러스를 선정해 2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의 나눔으로 설립된 인천논현점은 본연의 업무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생계지원키트 배분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들도 물품 기부로 매장 오픈에 힘을 보탰다. 롯데웰푸드, 슬라운드, 브리브컴퍼니, 깨끗한나라, 써머텍트, 엘코에이지, 딥포인트 등이 자사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빙플러스 인천논현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쓰인다.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는 “인천논현점은 자원순환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공간”이라며 “지역사회와 기업, 교회 등 다양한 파트너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빙플러스는 교회와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연대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 각자의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관들이 서로 연결되어 나눔의 생태계를 확장해갈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방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2017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판매 상품 대부분은 시즌이 지났거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외부에 유통되지 못해 소각 위기에 놓였던 재고, 이월상품이다. 기빙플러스는 이 같은 상품들을 자원으로 순환하여 탄소배출 저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2025 서울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회와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오픈하게 된 기빙플러스 인천논현점


top

후원전용계좌안내

닫기

뉴스레터 신청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