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저소득가정아동을 위한 ‘꿈 키움 해외체험단 1기’

우리도 해외가요!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5일 저소득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한 ‘꿈 키움 해외체험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25~28일(3박 4일)간 중국 북경으로 해외체험을 다녀왔다.

저소득가정아동 ‘꿈 키움 해외체험단’은 일원동에 거주하는 9~13세 아동 중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재혼가정의 아동 10명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에게 해외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단은 아동 10명, 직원 및 자원봉사자 6명으로 총 16명이 구성되어 다녀왔으며, 북경을 중심으로 만리장성, 북경대학교, 자금성, 천안문광장 등 중국 최대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정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없었던 아동에게 해외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견문을 넓혀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향후 밀알복지재단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꿈 키움 해외체험단 1기’를 시작으로 저소득가정아동에게 해외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대청사회복지관 신건철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국제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고 21세기가 요구하는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꿈 키움 해외체험단’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