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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이미재 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 진행

2012.01.30

 

밀알복지재단,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이미재 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 진행

 

- 127, 밀알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미재 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 진행

- 이미재 프로젝트매니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빈곤아동교육지원 활동 펼쳐

 

 

밀알복지재단에서는 127()에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빈곤아동교육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이미재선교사를 프로젝트매니저로 위촉했다. 프로젝트매니저 위촉식은 밀알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날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정형석상임이사, 박충관과장이 참여했으며 라이베리아의 빈곤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비, 간식비, 아동신체활동지원비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라이베리아는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400만의 남한크기로 세계 3위의 빈곤국가이다. 14년의 내전으로 실업률이 85%에 이르고 있으며 대부분의 문화시설이 파괴되고 교육여건이 미흡하여 문맹률이 47%에 이르고 있다.

 

6년간 라이베리아에서 활동한 이미재 프로젝트매니저는 현재 준커팜마을에서 그레이스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가 없어 63명의 아동들이 가정집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준커팜마을에 아동들이 더 나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 간식비, 학교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을 수용하고 있는 그레이스학교를 확대운영하여 고등학생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밝혔다.

 

27일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매니저로 위촉된 이미재매니저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활동하여 라이베리아의 빈곤아동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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