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도시철도 9호선에 휠체어 전달 2017.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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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도시철도 9호선에 휠체어 전달
◎ 15일 오후 도시철도 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전달식 가져 ◎ 전달된 휠체어 5대는 도시철도 9호선 2단계 구간(언주~종합운동장)에 비치돼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교통약자 위해 사용될 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15일 오후 도시철도 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전달한 휠체어 5대는 도시철도 9호선 2단계 구간(언주~종합운동장)에 비치돼 장애인과 임산부,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과 도시철도 9호선은 지난 5월부터 역사 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역사 내 비치된 휠체어를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9호선 관계자는 “밀알복지재단의 휠체어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9호선은 누구에게나 빠르고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0년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휠체어 장애인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지도를 만들어 왔다. 지난해 4월에는 이를 묶어 『오늘 이 길 맑음』 도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15일 오후 진행된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9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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