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술에 천재적 재능 지닌 발달장애인 작가들, 국회에서 전시회 연다 2017.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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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천재적 재능 지닌 발달장애인 작가들, 국회에서 전시회 연다
-밀알복지재단, 대한민국 국회와 손잡고 서번트 작가 작품 전시회 - ◎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밀알복지재단 서번트 작가 특별전 <그림으로 세상에 나오다>’ 열려 ◎ 미술에 천재적 재능 보이는 서번트 증후군 발달장애인 작가 8인, 작품 23점 선보여 서번트 증후군이란 장애가 있으나 특정 영역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는 것을 뜻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현준, 김기혁 등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서번트 작가 8인이 참여해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해당 작가들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미술교육을 지원받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들이 가진 사회성의 결핍을 치료적 관점이 아닌 재능으로 요소로 바라보고, 2014년부터 KB국민카드의 후원을 받아 발달장애인 청소년들에게 미술교육을 지원하는 ‘봄(Seeing&Spring)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국내외에서 장애인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전시를 열게 됐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하나 하나의 작품 속에는 작가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각자가 지닌 재능들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밀알복지재단 서번트 작가 특별전 <그림으로 세상에 나오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국회의원회관 1층 안내실에서 신분증 제시 후 누구든지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전시 종료일인 5일부터 ‘인블라썸(in blossom) 프로젝트’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9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G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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