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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수도권 대학 19개교에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

2017.12.18

밀알복지재단, 수도권 대학 19개교에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
- 연세대, 한양대, 가톨릭대 등 19개교 대학생 3천여명 참여 -

◎ 밀알복지재단, 서울·경인지역 19개 대학교에서 12월 중순까지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
◎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태양광랜턴 만들어보고 나눔강좌 들으며 아프리카 에너지빈곤 간접체험 해볼 수 있어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전기보급률 32%에 불과…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빈곤 인구 종식을 위해 2012년부터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으로 태양광랜턴 보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15일까지 서울과 경인지역 19개교 대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빈곤의 어려움을 알리고자 지난 9월부터 가톨릭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총신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서울·경인지역 대학에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 중이다.

학생들은 교내에 마련된 캠페인 부스에서 태양광랜턴을 만들어보며 에너지빈곤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접수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강좌를 통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오지마을의 현실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에너지빈곤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자필편지를 작성해볼 수 있다. 나눔강좌 참여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봉사시간도 인증된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에 참여한 백석예대 학생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알게 된 아프리카의 에너지빈곤 실태는 충격적”이라며 “에너지빈곤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주변에도 알려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태양광랜턴이 보내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17개국 5만가구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했다”며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지구 반대편 어린이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말라위, 마다가스카르 등 사하라 이남에 속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전기보급률은 평균 32%에 불과하다. 수도를 제외하고는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저녁이면 어둠으로 인한 인명사고도 많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에너지빈곤 인구의 종식을 목표로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캠페인을 실시해 에너지빈곤국에 태양광랜턴을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참여문의 070-7462-9060, lighting.miral.org)


사진1. 백석예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9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G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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