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코레일 청량리역에 휠체어 전달 2017.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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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코레일 청량리역에 휠체어 전달
◎ 12일 오전 코레일 청량리역에서 전달식 가져 ◎ 전달된 휠체어 5대는 코레일 청량리역에 비치되어 경강선KTX(서울~강릉)를 이용해 평창동계올림픽을 방문하는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12일 오전 코레일 청량리역에서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코레일 청량리역은 올해 12월 개통된 서울과 강릉을 잇는 경강선KTX의 출발역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교통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코레일 청량리역은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휠체어 5대를 비치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장애인과 임산부,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코레일 청량리역 도현철 관리역장은 “밀알복지재단의 휠체어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청량리역은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획조정실장은 “밀알복지재단과 코레일 청량리역은 지난 7월부터 역사 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휠체어를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0년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휠체어 장애인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지도를 만들어 왔다. 지난해 4월에는 이를 묶어 『오늘 이 길 맑음』 도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사진1. 12일 오전 진행된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도현철 관리역장(좌)과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획조정실장(우)가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9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G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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