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으로 구성된 밀알앙상블, 태국 치앙마이에서 재능나눔 연주회
◎ 2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고아원과 학교 등지에서 클래식 연주회 개최 ◎ 밀알앙상블, 장애인 연주자와 비장애인 음악감독으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2016년에도 라오스에서 봉사 연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밀알앙상블이 오는 2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재능나눔 연주회를 갖는다.
해당 기간동안 밀알앙상블은 치앙마이의 고아원과 학교 등지에서 클래식 음악 연주회를 열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Amazing Grace’, ‘고향의 봄’ 등을 앙상블로 선보이며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의 솔로공연도 펼친다.
장애인 연주자들의 저변확대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창단된 밀알앙상블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피아노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이다. 음악을 전공한 장애인 연주자와 비장애인 음악감독으로 꾸려진 이들은 평소 병원과 복지관, 교도소 등지에서 봉사연주를 펼치며 청중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앙상블은 지난 2016년에도 자비를 들여 라오스의 빈민가를 찾아가 봉사연주를 펼치고 돌아오는 등 희망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봉사연주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밀알앙상블의 따뜻한 나눔과 연주활동이 지속될 수도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밀알앙상블 후원문의: 070-7462-9065).
사진1. 밀알앙상블 단체사진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G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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