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안산그리너스FC, 저소득 장애아동 지원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 가져 ◎ 안산그리너스FC, 저소득 장애아동 위해 선수기부물품으로 바자회 열어 수익금 일부 기부예정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정종민)와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제종길)가 22일(목)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저소득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안산그리너스FC 출정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밀알복지재단 정종민 지부장과 안산그리너스FC 제종길 구단주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산그리너스FC는 선수들의 물품기부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 장애아동 치료비로 기부하고, 저소득 장애아동을 경기에 초청하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종민 경기지부장은 “앞으로 안산그리너스FC와 밀알복지재단은 치료가 시급한 장애아동을 돕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마음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는 안산그리너스FC와 동행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산그리너스FC 제종길 구단주는 ”축구와 관련한 행사를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사진1. 지난 22일 (왼쪽부터) 안산그리너스FC 김필호 대표이사, 안산그리너스FC 제종길 구단주, 밀알복지재단 정종민 경기지부장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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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G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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