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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후원자들과 장애체험

2018.04.24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후원자들과 장애체험


◎ 14일(토), 밀알복지재단 후원자들과 휠체어 타고 서울 수서역 일대에서 장애체험
◎ 식당과 카페, 편의시설 등 이용해보며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 직접 체험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지난 14일(토) 서울 수서역 일대에서 후원자들과 함께 장애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밀알복지재단 후원자들은 휠체어를 타고 수서역 주변 식당과 카페, 편의시설 등을 이용해보며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체험을 마친 한 후원자는 “휠체어를 모는 일이 힘들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타보니 진땀이 났다. 높은 턱이나 가파른 경사로를 만나면 혼자 힘으로는 가기가 어려웠다”며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걷던 거리가 장애인들에게는 힘든 길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장애인의 시각에서 잠시나마 장애의 불편을 몸소 체험해보며, 장애인과 함께 사는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1. 14일 밀알복지재단 후원자들이 수서역 일대에서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2. 14일 밀알복지재단 후원자들이 수서역 일대에서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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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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