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신보라,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2012.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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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신보라,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용감한 녀석들의 홍일점, 신보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화제다. 개그우먼 신보라는 장애인들에게는 사람들의 시선이 제일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아무리 사회가 바뀌고 있지만, 아직도 시선과 편견이 인식과 시설물 등을 통해 그 불평등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나이에 “용감한 녀석들”을 통해 누구도 말하지 못했던 것들을 대신 이야기하는 역할을 하는 신보라. 앞으로는 장애인들과 그들의 부모님들의 답답한 마음을 알려보고 싶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인식개선캠페인이다. 회색리본의 의미는 흰색과 검정색이 합쳐져 만들어진 회색과, 그들을 하나로 묶는 리본의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의미한다. 시민들은 회색리본달기캠페인 사이트(www.grayribon.org)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스타 및 사회저명인사들의 스타인터뷰를 시청하고,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대우하겠다’는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 중 신청자에 한 해 회색리본뱃지와 희망천사증서를 받아볼 수 있다.
가슴에 회색리본을 단 신보라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며 “누구에게나 부족한 부분은 있지 마련인데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흰색과 검정색이 잘 섞은 회색의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고 응원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회색리본캠페인에 동참해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 서명참여와 신보라의 인터뷰 영상은 회색리본달기캠페인 싸이트(www.grayribon.org)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의 장애인, 노인, 일자리 등을 위한 43개 산하시설과 2개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9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 교육지원, 이동진료 등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이다.
■ 보도기사 및 취재 문의 : 밀알복지재단 김미란간사 070-8708-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