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소외계층 주민 돕는 ‘봄맞이 사랑나눔 바자회’
◎ 27일(금) 일원1동주민센터에서 바자회 개최… 여성의류, 생활용품 등 60여종 물품 판매 ◎ 수익금은 오는 11월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장지원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미경)이 27일(금) 일원1동주민센터에서 ‘봄맞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바자회에는 여성의류와 잡화, 화장품, 생활용품 등 60여종의 물품이 판매된다. 바자회로 발생한 수익금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김장나눔 대축제’ 행사를 통해 일원1동 소외계층 주민에게 김장김치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주민들이 직접 물품을 사고파는 ‘주민벼룩시장’도 운영된다. 주민벼룩시장은 바자회 시작 전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일원1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최미경 관장은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지역주민 분들이 바자회에 동참해주셔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는 여성복브랜드 ‘티렌’과 ‘나이스크랍’을 운영하는 엔씨에프(대표 설풍진)가 함께했다. 지난해에도 여성의류 1만4천점을 기부한 엔씨에프는 이번 바자회에도 3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이밖에도 아디다스아이웨어가 1천3백만원 상당의 스포츠선글라스를 기부했으며 현대자동차, 리복, 황지수화장품, 나무다움, 푸드라인, 농협하나로마트 수서점, 일원1동주민센터, 밀알복지재단이 물품을 후원했다.
사진1. 2018 대청 사랑나눔 바자회 포스터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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