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이태란-유선-한채아... 바자회 수익금 1천6백만원 장애아동 치료비로 기부
◎ 박시은, 이태란, 유선, 한채아, 박탐희, 황보, 양정원, 걸스데이 민아... 12일(토) ‘제2회 브릿지 바자회’ 개최 ◎ 수익금 1천6백만원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하반신마비와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앓는 엄마 성하은씨와 동맥관개존증 앓는 장애아동 서예은양 모녀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
사진1. 12일 브릿지 바자회에 참여한 셀럽과 브랜드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출처 박시은 인스타그램
사진2. 바자회 참여 셀럽들의 모습. 왼쪽부터 양정원, 이태란, 유선, 박시은, 황보, 박탐희 / 출처 박시은 인스타그램
사진3. 브릿지 바자회 포스터 / 출처 박시은 인스타그램
사진4. 브릿지 바자회 결과보고 / 출처 박시은 인스타그램
박시은, 이태란, 유선, 한채아, 박탐희, 황보, 양정원, 걸스데이 민아가 12일(토) 경기 성남시 구미동 브릿지커피에서 ‘제2회 브릿지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1천6백15만1천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수익금은 하반신마비와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를 앓고 있는 엄마 성하은(가명)씨와 동맥관개존증을 앓는 장애아동 서예은양 모녀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낙상사고로 인해 CRPS를 앓게 된 성하은씨는 임신 중에도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생후 5개월인 서예은양마저 신생아금단증후군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검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브릿지 바자회’는 평소 다방면으로 꾸준히 선행을 펼쳐온 박시은과 이태란, 유선 등 셀럽들이 의기투합해 마련된 행사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리(Bridge)가 되어준다는 의미인 ‘브릿지 바자회’는 기획부터 준비와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셀럽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바자회에는 의류?선글라스?신발 등 참여 셀럽들의 애장품 외에도 총 16개 브랜드(찰리스캔들, 폴라탐, 썸띵굿, 보닐라감자칩, 아넬라퓨레, 팜팩토리피치, 제이스플라워랩, ASL쥬얼리, 경기도주식회사, 라이프클락, 핑크배터리, 오조드파파, 로지오가닉, 크리스탈e컴퍼니, 스미스티, 알렉스더커피)에서 내놓은 상품들이 판매됐다.
한편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각각 2014, 2015년에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각종 봉사활동, 나눔캠페인 사진영상촬영, 후원행사 기획과 실행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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