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을 동시에” 밀알복지재단-㈜아소비교육,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 확산 위해 사회공헌 협약 체결 2018.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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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을 동시에” 밀알복지재단-㈜아소비교육,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 확산 위해 사회공헌 협약 체결
◎ 25일(금)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사회공헌 협약 체결 ◎ ㈜아소비교육이 운영하는 아소비공부방 이용아동들 대상으로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 진행하기로 ◎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 에너지 소중함을 깨닫고 에너지 절약 통해 전기없이 살아가는 에너지빈곤국 돕는 나눔의식 함양 교육
25일 협약식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주)아소비교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아소비교육(대표 박시연)이 25일(금) 오전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아소비교육은 전국 820여 개의 5~9세 전문 공부방을 운영하는 공부방 창업 프랜차이즈다.
이번 협약으로 밀알복지재단은 ㈜아소비교육이 운영하는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아소비공부방 전국 지점에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 패키지를 배포하면, 교사들이 패키지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패키지는 교사용 교육계획안과 영상자료, 태양광 시계 등 다양한 활동교구재로 구성되어 있다.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인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이다. ‘라이팅 칠드런’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에너지 빈곤국에 후원자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을 보급하는 캠페인으로, 태양광 랜턴을 만들고 보내는 과정에서 나눔의식을 함양하고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아동들도 해당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5~7세 사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당 프로그램을 신규 제작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에너지 절약’, ‘제3세계 에너지 빈곤국을 위한 나눔’을 주제로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실천방법, 친환경에너지, 에너지 빈곤국 실태, 나눔 실천방법 등이 담겼다. 만 5~7세 누리과정에 맞춰 총 10회차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아소비교육 박시연 대표는 “아동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아소비교육의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이라 생각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환경 보호와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은 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10인 이상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비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 랜턴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신청문의: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 070-8708-9614)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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