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남경주, 장애인 위해 ‘제15회 밀알콘서트’에서 재능기부 공연 2018.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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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남경주, 장애인 위해 ‘제15회 밀알콘서트’에서 재능기부 공연
◎ 뮤지컬배우 남경주, 6월 8일(금)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제15회 밀알콘서트 출연 ◎ 밀알콘서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국내 최대 통합 콘서트… 남경주, 취지 공감해 재능기부로 출연 결심 ◎ ‘맨 오브 라만차’, ‘지금 이 순간’ 등 관객들에게 친근한 뮤지컬 유명곡 선보일 예정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6월 8일(금) 4시, 8시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제15회 밀알콘서트에 출연한다.
밀알복지재단과 세종대학교가 공동주최한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통합콘서트다. 장애로 인해 평소 공연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남경주는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시카고’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밀알콘서트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출연을 결심했다. 뮤지컬 1세대인 남경주는 30여년 간 ‘맘마미아’, ‘시카고’ 등 내로라 하는 작품에 출연해온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다. 남경주는 밀알콘서트 무대에 올라 ‘맨 오브 라만차’, ‘지금 이 순간’ 등 관객들에게 친근한 뮤지컬 유명곡을 노래한다.
남경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밀알콘서트에 와주셔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제15회 밀알콘서트는 남경주 외에도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오케스트라, 박모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김지선, S Vision-Voice가 박인욱의 지휘로 공연을 펼친다. 사회는 최초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이창훈 KBS 아나운서와 김나연 연합뉴스TV 아나운서가 맡는다. 세종대 무용과 겸임교수인 이영찬의 안무연출로 클래식 연주에 맞춰 무용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대학교 윤경희 교수가 총연출과 기획을 맡았다.
티켓은 밀알콘서트 홈페이지(milcon.kr) 또는 멜론 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장애인들이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도록 객석 후원도 가능하다. 수익금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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