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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에너지의 날 앞두고 제4회 에너지나눔대축제 개최

2018.08.16

밀알복지재단, 에너지의 날 앞두고 제4회 에너지나눔대축제 개최

 

◎ 8월 18일(토)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제4회 에너지나눔대축제’ 개최

◎ 에너지 빈곤 겪는 말라위 은코마 마을에 태양광 도서관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

◎ 1, 2부로 구성... 1부는 야외체험프로그램, 2부는 헤이즈, 벤, 수란 출연하는 콘서트로 진행

◎ ‘숲속 작은 도서관’, ‘태양광랜턴 만들기’, 에너지 놀이터’ 등 다양한 친환경 부대행사도 열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에너지의 날(8/22)을 맞아 8월 18일(토)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제4회 에너지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

 

밀알복지재단과 미디어SR이 주최하고 ㈜쇼디치커뮤니케이션과 더매니아그룹이 주관한 ‘제4회 에너지나눔대축제’는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말라위에 태양광도서관을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태양광도서관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야간에도 마음껏 공부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다. 

 

1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숲 야외무대 인근에서 ‘햇빛도서관만들기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말라위 태양광 도서관 설립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메인프로그램인 ‘숲속 작은 도서관’은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모든 도서는 추후 말라위 태양광 도서관의 장서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양광랜턴 만들기’, ‘에너지 놀이터’, ‘업사이클링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에너지나눔콘서트’가 열린다. 음원 강자인 헤이즈, 수란, 벤이 출연해 150분간 공연을 펼친다. 2부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말라위는 전기보급률이 9%에 불과해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의 주민들 대부분이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2012년부터 에너지 빈곤국에 꾸준히 태양광랜턴을 지원해 온 밀알복지재단은 이번에는 태양광 도서관을 설립해 에너지 빈곤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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