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앙상블,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어울림음악회 2018.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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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앙상블,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어울림음악회 - 23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어울림음악회 개최 - 밀알앙상블, 음악 전공한 장애인 연주자로 꾸려진 클래식 앙상블... 장애인 연주자 저변확대와 장애인식개선위해 활동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밀알앙상블이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연주자들의 저변확대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창단된 밀알앙상블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피아노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이다. 음악을 전공한 장애인 연주자로 꾸려진 이들은 복지관, 교도소 등지에서 봉사연주를 펼치며 청중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온 바 있다. 이번 음악회는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의 고정관념을 허문다. 밀알앙상블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아리랑’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을 재해석해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 1,2급 단원으로 구성된 스윗 프렌즈(Sweet Friends) 합창단과 함께 ‘고향의 봄’과 ‘야곱의 축복’을 들려준다. 휠체어 성악가 이남현과 김민정(피아노), 윤혜림(바이올린), 박혜원(바이올린), 이세진(콘트라베이스), 우주현(비올라), 이철민(첼로), 박준서(오보에)와의 협연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사업으로 개최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밀알복지재단, 한국밀알선교단, 장애인복지신문, 가이드포스트가 후원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밀알복지재단 070-7462-9065)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6개 운영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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