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후원자 초청 ‘밀알회원의 밤’ 행사
-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밀알회원의 밤’ 행사... 후원자 250여명 한자리에 - 한 해 동안 나눔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 전하고자 마련 - 후원금으로 치료받아 건강해진 장애아동들 변화 보여주며 감동 전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명작극장에서 ‘밀알회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후원자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후원금으로 치료를 받고 건강해진 장애아동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돼 감동을 전했다. 개그맨 김경진과 추대엽의 사회로 후원자들과의 토크콘서트도 펼쳐졌다. 후원자들은 밀알복지재단과의 특별한 인연과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뮤지컬 <드림스쿨> 무료공연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영상을 통해 후원했던 장애아동이 건강해진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나의 작은 도움이 열매가 됐음에 기쁘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분들이 심어주신 밀알들이 더욱 풍성한 열매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6개 운영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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