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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앙상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재능나눔 연주회

2018.11.27

밀알앙상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재능나눔 연주회

 

- 19일부터 24일까지 비엔티안 장애인센터와 학교에서 무료 클래식 공연 펼쳐

- 현지 장애인 예술가들과 합동 공연 펼치고 라오스 민요 클래식 연주.... 현지 큰 호응



 라오스 비엔티안의 한 학교에서 무료공연 중인 밀알앙상블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밀알앙상블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김어령과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재능나눔 연주회를 가졌다. 

 

밀알앙상블은 장애인 연주자들의 저변확대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창단된 클래식 앙상블이다. 음악을 전공한 장애인 연주자로 꾸려진 이들은 복지관, 교도소 등지에서 봉사연주를 펼치며 청중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연주회 기간 동안 이들은 비엔티안 장애인 센터와 학교 등을 찾아가 무료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현지 장애인 예술가들과의 합동 공연이었다. 발달장애인 색소폰 연주자와 장애인 댄스팀을 초청해 협연을 펼쳤다. 또한 클래식으로 편곡한 라오스 민요를 연주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공연의 기획을 맡은 밀알앙상블 송명애 감독은 “희망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이다. 앞으로도 밀알앙상블이 따뜻한 나눔과 연주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라오스 재능나눔 연주회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밀알복지재단, 한국밀알선교단, 장애인복지신문, 가이드포스트와 비엔티안 글로리국제학교가 후원했다.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6개 운영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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