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가정의 달 맞아 다문화-장애가정에 '기빙박스' 기부
■ 다문화-장애인 300가정에 건강식품, 생필품 등 담긴 '기빙박스' 전달 ■ 롯데제과 등 7개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기부 동참... 4천여만원 물품 모여
지난 24일(금) 구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기빙박스 전달식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업 사회공헌 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생필품과 건강식품이 담긴 '기빙박스'를 다문화 및 장애인 300가정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빙박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빙플러스와 기업들이 뜻을 모아 제작한 나눔 캠페인이다. 롯데제과와 데일리앤코, 마더케이, 모아트, 아이베넷, 샘표, GNM 등 총 7개 기업이 기부에 동참해 총 4천여 만원 상당의 물품이 모였다.
완성된 기빙박스는 지난 21~24일 발달장애아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와 구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면일어린이집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소외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선뜻 기부에 참여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전문 스토어다. 현재 서울지역에 기빙플러스 석계역점, 구로지밸리몰점, 면목역점, 가락시장역점이 운영중이며 작년 6월부터는 장애인을 채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빙플러스 제휴문의: 070-7462-9058)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9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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