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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여름방학 맞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펼친다

2019.08.02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여름방학 맞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펼친다 


■ 여름방학 맞아 7~8월 간 대전·충청지역 일대에서 ‘장애아동 교육권 보장’ 캠페인 펼쳐
■ 비장애아동 대비 상대적으로 권리보호 인식 미흡한 장애아동 권리 보장 강화 위해 개최
■ 현장 찾는 시민 누구나 장애 OX 퀴즈와 DIY 볼펜 만들기, 응원메시지 작성으로 캠페인 동참 가능

 
  
장애아동 교육권 보장 캠페인 현장 모습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장애아동 교육권 보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애아동 교육권 보장 캠페인은 장애아동도 비장애아동과 동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해마다 아동권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장애아동 권리 보호 인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기획됐다. 

현장을 찾는 학생 등 시민들은 장애 OX퀴즈와 DIY 볼펜 만들기, 응원메시지 작성 등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정기후원 참여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에게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다.

장애아동 교육권 보장 캠페인은 입장(상)휴게소(7/25~26)를 시작으로 대전역(7/27), 대전광역시 어린이회관(7/30~8/3),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죽암(상)휴게소와 백화점 세이 탄방점에서도 캠페인이 진행된 바 있다.

이영신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장은 “올해는 모든 아동의 생존과 발달, 보호, 참여에 대한 기본권리를 보장할 것을 규정한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3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사회의 장애아동 권리 보호는 미흡한 편”이라며 “장애아동들도 비장애아동과 동등한 권리를 누리려면 무엇보다도 인식개선이 시급하다고 여겨져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많은 대전 시민 여러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는 지난 4~5월에도 대전·충청 일대 대학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캠페인 문의: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042-223-4669)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9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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