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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22일 에너지의 날 맞아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 진행

2019.08.28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22일 에너지의 날 맞아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 진행 


■ 22일 에너지의 날 맞아 대전시청역사에서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 펼쳐
■ 캠페인 통해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전기시설 없는 아프리카 오지마을에 전달될 예정


 

22일 대전시청역에서 열린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서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하는 어린이


한 청소년이 직접 만든 태양광랜턴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는 22일(목)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시청역에서 에너지 나눔 캠페인인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이하 라이팅 칠드런)’ 행사를 펼쳤다.

라이팅 칠드런은 전기시설이 없는 해외 저개발국 지역민들에게 태양광랜턴을 전달하는 밀알복지재단의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사용 빼기! 에너지 나눔 더하기!>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해 에너지 빈곤을 겪는 아프리카에 기부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에 현장에서는 에너지 절약 교육 및 태양광랜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전기시설이 없는 아프리카 오지마을 현지에서 실제 사용되는 태양광랜턴을 직접 만들어보며 에너지 빈곤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 날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를 통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그 절약한 에너지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이영신 지부장은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참여해주신 대전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가 후원하고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한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 불을 끄고 별을 켜다>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는 전국단위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념해 시작됐다.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는 대전과 충청지역 내 기업·학교·단체 등과 함께 아프리카의 빈곤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밀알복지재단의 태양광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현지 사정을 고려해 부품을 갈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조립형으로 제작돼 지속성도 높다. 또한 현지에서 주로 사용되는 등유램프를 대신해 환경보호는 물론, 야간활동 시 범죄예방과 교육증대 효과까지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세계 24개국 6만가구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해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9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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