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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신분당선 愛너지 모아 아프리카에 빛 보낸다

2013.08.13

밀알복지재단, 신분당선 

너지 모아 아프리카에 빛 보낸다 

 

- 밀알복지재단, 신분당선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너지 나눔 캠페인' 진행

- 신분당선 강남역, 양재역 등에서 캠페인 참여 가능

- 밀알복지재단과 신분당선은 전기보급률이 1%도 되지 않는 나라에 태양광랜턴 전달할 예정

 

 

국제구호단체인 밀알복지재단은 전기가 없는 제 3세계 빈곤 국가에 태양광 랜턴을 보급하기 위해 너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너지 나눔 캠페인은 전기가 보급되지 않는 아프리카 빈곤 국가에 사랑의 빛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전기가 없어도 태양열 충전만으로 빛을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랜턴을 마련하여 현지에 전달하게 된다.

 

현재 제 3세계 전기가 없는 지역은 대부분 어둠을 밝히기 위해 촛불과 등유램프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화재나 화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어려움을 당하기도 할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등유램프 연소 시 발생되는 유해 가스로 인해 각종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에 큰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 그나마도 가난으로 초와 등유램프마저 마련하지 못하는 가정은 해가지면 암흑 같은 어둠 속에 활동에 제약을 받고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너지 나눔 캠페인을 기획한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과장은 아프리카 지역에 많은 태양광 랜턴이 전달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를 꿈꾸며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신분당선(네오트랜스)이주창 홍보실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너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뜻 깊은 나눔에도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네오트랜스)와 밀알복지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희망나눔 사진 전시회, 도서 바자회, 골프 퍼팅 게임 등 이벤트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며 강남역’, ‘청계산입구역등 신분당선 역사에서 12월 말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3개 시설과 2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의 17개국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후원문의 : 02-3411-4664, www.mir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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