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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 대상 ‘2019 지구촌 다문화 축제’ 개최

2019.10.23

 

■ 27일(금) 서울 개포동 대진공원 일대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지구 한 바퀴’ 주제로 개최
■ 세계 각국의 놀이와 공연, 음식 등 체험해보며 문화 다양성 이해하는 계기 마련

 
 
[사진]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7일(목)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민선)가 27일(금)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진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9 지구촌 다문화 축제-친구와 함께하는 지구 한 바퀴’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하루 만에 돌아보는 세계여행’, ‘오감으로 배우는 문화체험’, ‘차이를 이해하는 배움터’ 총 3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 기관의 어린이 및 교사,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제를 찾는 어린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와 공연, 음식 등을 체험해보며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신민선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피부색, 언어, 생활 모습이 달라도 서로 배려하며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장지윤 목련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다문화 관련 체험학습의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축제처럼 아이들을 위한 다문화 체험 행사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 취업지원,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0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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