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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시각장애인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 ‘나란히’ 진행

2019.10.23

 

■ 다가오는 흰지팡이의 날(10/15) 맞아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시각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 ‘나란히’ 진행
■ ‘점자명함 만들기’, ‘흰지팡이 체험’,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펼쳐

 
 
[포스터] 밀알복지재단이 15일 봉은사역에서 시각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 ‘나란히’ 진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15일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시각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 <나란히>를 진행한다.

<나란히>는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제정된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눈을 가리고 보행하는 ‘흰지팡이 체험’과 배리어프리버젼 영화(시청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이 들어간 영화) 자막을 만들어보는 ‘영화자막 만들기’, ‘점자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봉은사역 역사 내 관람 공간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버젼으로 만들어진 영화 <증인>이 상영된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가 필요하기에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며 “<나란히>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시민들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경헌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날에 시각장애인을 향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0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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