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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감사패 수여 “시청각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

2019.12.24

밀알복지재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감사패 수여 “시청각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 


■ 23일 서울 중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감사패 전달식
■ 시청각장애인 관련법 개정 및 헬렌켈러센터 홍보 등 시청각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한 공로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지난 9~11월 자사 사회공헌사업인 ‘브로애드서비스’로 밀알복지재단의 시청각장애인 캠페인 광고 무료 송출... 송출 이후 장애인복지법 개정 등 큰 성과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김기만 사장 

 밀알복지재단이 23일(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김기만)에 시청각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3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자사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브로애드서비스’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시청각장애인 인식개선 광고를 무료로 송출했다. 광고에는 법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알리는 내용이 담겼다. 
 
재단은 해당 광고 송출이 지난 10월 31일 본회의를 통과한 헬렌켈러법(시청각장애인지원에관한법률안, 이하 헬렌켈러법)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보고 들을 수 없는 장애로, 관련 법제도마저 없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시청각장애인들을 대신해 목소리가 되어주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사회 소외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지원센터인 '헬렌켈러센터'의 문을 열고 입법운동과 인식개선캠페인 등 시청각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지난 9월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헬렌켈러법 제정'에 동의하는 1만8천여명의 시민서명을 전달해 관련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는데 기여했다.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0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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