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첼로앙상블 날개, 1년 여간의 노력으로 첫 선 보인다 2013.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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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1년 여간의 노력으로 첫 선 보인다
단일악기로 앙상블과 오케스트라가 가능한 유일한 악기인 첼로. 이 첼로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앙상블인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내일 9월 13일(금) 오후 8시,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1년간 배운 솜씨로 연주회를 펼친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은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 11월 활동을 시작했다. 총 28명의 발달장애청소년들은 첼로를 연주하며 본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중주부터 앙상블, 전체합주까지 총 10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일곱빛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자가 함께 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밀알복지재단은 효성그룹의 이웃사랑헌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12년 11월 날개를 출범시켰다. 연주회의 관람신청은 밀알복지재단(02-3411-4664)으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밀알첼로앙상블 공연문의 : 070-7462-9005(이축하간사)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3개 시설과 2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후원문의 : 02-3411-4664, www.miral.org ■ 보도기사 문의 : 070-7462-9045, miran@mir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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