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쿠루,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1년 치 전기료 지원한다 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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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쿠루,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1년 치 전기료 지원한다 - 에너지 기부로 코로나19 극복 동참 - ■ 4일(목)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와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가져 ■ 2017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에 전기료 지원해와 4일 진행된 전기료 전달식.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박흥재)는 ㈜쿠루와 이랜드그룹으로부터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200kW에 해당하는 전기료(약 1천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5일(목) 밝혔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1년 치 전기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에너지 수요관리회사인 ㈜쿠루는 2017년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협력을 맺고,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전기료로 기부하고 있다. ㈜쿠루로부터 에너지 수요관리 서비스를 받는 이랜드 그룹도 매년 동참해 에너지를 절약한 기금을 기부중이다. 지난 4일(수)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밀알복지재단 박흥재 경기지부장은 “코로나19의 확진자 급증으로 복지관 등 시설마저 휴관되며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은 물론 생계지원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쿠루와 이랜드그룹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쿠루 김태영 대표는 “전기료 기부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쿠루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필요한 곳에 에너지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루와 이랜드그룹이 전기료를 기부한 밀알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생존의 위협에 놓인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영양제, 홍삼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품,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힘내요 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 밀알복지재단은 가장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 1,000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이후 전국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1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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