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장애아동과 독거어르신에 코로나19 긴급지원 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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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장애아동과 독거어르신에 코로나19 긴급지원 ■ 대전충청지역 장애아동 가정 등 코로나19 취약계층 300곳에 ‘힘내요 키트’ 전달 ■ ‘힘내요 키트’, ㈜네패스 기부금으로 마련된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물품 담겨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가 코로나19 취약계층에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대전충청지역 내 장애아동과 독거어르신 가정 300곳에 긴급구호키트인 ‘힘내요 키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힘내요 키트’에는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등 감염예방물품이 담겼다. ㈜네패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키트는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밀알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는 면역력이 낮은 장애아동과 어르신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해당 키트를 준비해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밀알복지재단 이영신 대전·충청지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감염예방물품을 수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해당 키트를 준비했다”며 “물품 기부에 동참해주신 ㈜네패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생존의 위협에 놓인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영양제, 홍삼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품,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힘내요 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 밀알복지재단은 가장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 1,000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이후 전국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1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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