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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명 브랜드 할인 구매하면 장애인 일자리가 생겨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12호점 석촌역점 오픈

2020.04.09

"유명 브랜드 할인 구매하면 장애인 일자리가 생겨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12호점 석촌역점 오픈


■ 9일(목) 서울 지하철 9호선 석촌역에 기빙플러스 석촌역점 오픈

■ 기빙플러스, 기업에서 기부받은 재고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매장 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 서울교통공사 9호선 기빙플러스 석촌역에 매장 공간 기부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참


 

(왼쪽부터 2,3번째)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박찬명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장


 

밀알복지재단이 9일(목) 기빙플러스 석촌역점을 오픈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9일(목) 서울 송파구에 기빙플러스 석촌역점을 오픈했다.


기빙플러스(givingplus.co.kr)는 기업들로부터 재고, 이월 상품을 기부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소각되거나 버려질 상품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수익금은 장애인과 다문화 등 취약계층 고용에 사용한다.


지하철 9호선 역사 내 위치한 석촌역점은 기빙플러스의 열 두번째 매장이다. 매장 운영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장에는 유명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 속옷, 생활용품 등 1,200여점의 제품이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매장에 들어서면 장애인 직원이 손님을 반갑게 맞이한다. 기빙플러스는 이번에 오픈한 석촌역점을 비롯해 전 매장에 장애인 직원을 고용중이다. 기빙플러스는 쾌적한 근로환경을 위해 사회복지사와 장애 직원을 매칭하여 정기적인 상담과 모니터링, 유연근무 등을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빙플러스 석촌역점은 서울교통공사 9호선의 공간 기부로 개점할 수 있게 돼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나눔의 공간’이라는 기빙플러스의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지난해 3월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MOU를 맺고 장애인(교통약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은 장애인식개선, 취약계층 고용, 환경보호 등 기빙플러스가 지닌 공익적 가치가 크다고 보고 무상임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기빙플러스는 기업과 소비자, 취약계층 모두의 니즈를 충족하며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금년 최소 10개 이상의 신규점포를 개점할 계획”이라며 “기업과 소비자의 아름다운 참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빙플러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빙플러스 석촌역점의 오픈을 축하하며 게스코리아, 해마로푸드서비스, 사단법인 대한SNS운영자협회, 이든, 바라커뮤니케이션, 엘유케이, 위즈티앤티, 명문인터내셔날, 옴모(OMMO), 케이덴스디스트리뷰션 등에서 제품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7년 1호 매장인 ‘기빙플러스 석계역점’을 개점한 이래 수도권 중심으로 11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해 운영중이다. 기빙플러스에 물품 기부를 원하는 기업은 밀알복지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기빙플러스 제휴문의 : 070-8708-9649)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0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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