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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성제약,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여성 장애인에 생리대 4천5백개 기부

2020.04.27

동성제약,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여성 장애인에 생리대 4천5백개 기부 

 

■ 코로나19 여파로 생계 어려워진 여성장애인에 생리대 4천5백개 기부

■ 밀알복지재단의 운영시설 통해 생리대 수급 어려움 겪는 여성장애인에 전달될 예정

 


▲(왼쪽부터)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밀알복지재단과 동성제약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동성제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생용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장애인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 4천5백개를 기부했다고 27일(월) 밝혔다.

 

동성제약이 기부한 ‘와우 프리미엄’ 생리대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장애인 시설을 통해 여성 장애인들에게 배분된다. 밀알복지재단은 다음주부터 굿윌스토어의 장애여성 근로자들과 안산밀알센터에서 보호중인 여성 장애인 등에게 생리대를 순차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금)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온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동성제약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유해물질 미첨가로 모든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생리대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지며 생리대 수급이 불균형해진 여성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약업을 통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던 창업자 고 이선규 명예회장의 뜻을 잇고자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밀알복지재단의 운영시설인 도봉종합노인복지관에 기부와 봉사로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10년째 전개하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0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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