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법무법인 세종과 사회공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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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화),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강신섭)이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회공헌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와 법무법인 세종 강신섭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법무법인 세종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은 법률 관련 전문성과 구성원들의 사회봉사가치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외 저소득 빈곤 계층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법률자문 및 법률문제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문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받기로 하였다.

앞서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11월 29일, 세종 사옥에서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愛너지 나눔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날 임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방한용품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키트 100개를 제작하였으며, 밀알복지재단 산하시설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12월 14일에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근로 사업장 굿윌스토어 도봉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전체 임직원이 모아 온 기증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신섭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회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효과적으로 법률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혁석 상임대표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나눔과 배려에 감사하다. 앞으로 서로의 전문성을 살려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가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