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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상품 구매하면 장애인 일자리 생겨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답십리역점 오픈

2020.07.22

“상품 구매하면 장애인 일자리 생겨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답십리역점 오픈

■ 21일(화) 5호선 답십리역에 기빙플러스 오픈, 기업 기부상품 판매하는 ‘나눔 스토어’
■ 유명 브랜드 의류·잡화·생활용품 등 상품 5천5백여 점 최대 90%까지 할인
■ 수익금으로 매장에 장애인 직원 고용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도와
 
▲21일(화) 기빙플러스 답십리역점에서 비장애직원과 장애직원이 함께 판매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21일(화) 기빙플러스 답십리역점에서 비장애직원과 장애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화)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사에 기업의 재고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기빙플러스가 오픈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21일(화)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사에 기빙플러스 ‘답십리역점’을 오픈했다. 

기빙플러스(givingplus.co.kr)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재고, 이월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기빙플러스 답십리역점은 유명 브랜드에서 기부한 의류, 식품, 잡화, 생활용품, 뷰티용품 등 5천5백여 점의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비자는 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기업은 재고소진은 물론 세제혜택과 사회공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기빙플러스는 직원의 33%가 장애인과 다문화 등 취약계층으로 이뤄져 있다. 답십리역점 역시 장애인 직원을 고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고객응대와 판매, 매장관리 업무를 맡은 장애인 직원들은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과 소통하며 장애인식개선도 도모할 전망이다. 기빙플러스는 사회복지사와 장애인 직원을 매칭하여 정기적인 상담과 모니터링,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해 장애 특성에 따른 근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점식에 참여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장애인과 다문화 등 직업 소외계층의 고용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빙플러스를 신규로 오픈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며 “기업과 소비자, 지역사회 모두에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장’인 기빙플러스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빙플러스 답십리역점의 개점을 축하하며 네이처가든, 나베S&F, 디어커스, 디에이치텍스, 그레이스인터내셔날, 박홍근홈패션, 봄날인터내셔널, 비타푸즈, 앱소, 스텐락, 페몬트에서 자사 상품을 기부해 풍성함을 더했다.

기빙플러스를 운영하는 밀알복지재단은 2017년 1호 매장인 ‘기빙플러스 석계역점’을 개점한 이래 수도권을 중심으로 13개 지점을 추가 개점했다. 지난 4월부터는 재고상품 소각 대신 기부로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도 실천하자는 ‘Save The Earth’ 캠페인(givingplus.co.kr/save)도 실시해 재고상품을 기부할 기업을 찾고 있다. (기빙플러스 제휴 문의: 070-8708-9649)




2020.07.21. /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9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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