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햇빛행복발전소’ 준공식 2020.10.15 |
---|
밀알복지재단, ‘햇빛행복발전소’ 준공식 - 서울에너지공단이 태양광 발전 설비 무상 지원 - ■ 밀알학교, 서울에너지공사 후원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무상설치… 에너지 비용 절감 기대 ■ 절감된 에너지 비용은 장애학생과 지역주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하는데 사용될 예정
(왼쪽 세번째부터) 13일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밀알학교 최병우 학교장,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김진수 본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제18호 햇빛행복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수) 밝혔다. 햇빛행복발전소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를 무상지원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신재생에너지복지사업이다. 서울에너지공사의 후원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17년부터 매년 태양광 설비를 지원할 복지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아 특수학교인 밀알학교가 선정돼 47.2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학교는 장애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력 사용량이 적지 않았던 상황”이라며 “햇빛행복발전소로 절감된 에너지 비용은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 특수학교인 밀알학교를 비롯해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48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장애인,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0.10.14. /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