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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11월 20일 세계 어린이날 맞아 장애아동에 ‘자상 한 상자’ 선물키트 전달

2020.11.26

밀알복지재단, 11월 20일 세계 어린이날 맞아 장애아동에 ‘자상 한 상자’ 선물키트 전달

 

■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생활 계속하는 장애아동 400여명에게 ‘자상 한 상자’ 전달

■ ‘자상 한 상자’, 식료품, 의류, 잡화 등으로 구성… 롯데제과 등 기업에서 물품 기부

■ 밀알복지재단, 연말에도 취약계층에 ‘자상 한 상자’ 전달 예정

 


  

19일 장애아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에서 진행된 자상 한 상자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11월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장애아동에게 식료품과 의류, 잡화 등이 담긴 선물키트 ‘자상 한 상자’를 전달했다.

 

기빙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생활을 계속하는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을 돕고자 키트를 마련했다.

 

‘자상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아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와 장애통합어린이집인 면일어린이집, 시청각장애인지원센터인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장애아동 400여명에게 11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자상 한 상자’ 전달에는 롯데제과, 샘표식품 등의 기업들이 과자와 반찬 등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이월드 주얼리 라템, 크래프트하인즈, 코코도르, ㈜더베이글(홀리데이즈), 대한SNS운영자협회, 그녀의살림창고, 피드데이, ㈜대명웰라이프, 에센루, 파인스토리, 스텝케어, 두손푸드 등이 긴 시간 자녀 돌봄으로 지친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자사 물품을 기부하며 응원의 마음을 더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욱 힘겨울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 상생 협력’을 실천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에도 ‘자상 한 상자’를 곳곳에 전달해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빙플러스가 지난 10월부터 진행중인 ‘자상(자발적 상생 협력) 한 상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기빙플러스는 연말에도 ‘자상 한 상자’에 물품을 기부할 기업들을 모집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상 한 상자’에 자사 물품을 기부하고자 하는 기업은 기빙플러스 홈페이지(givingplus.co.kr)나 전화(070-8708-964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즌이 지나 판매하기 어려운 재고·이월 상품 기부도 가능하며 기부금 영수증을 통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0.11.20. /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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